올해 상반기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필기시험 평균 경쟁률이 26.4대 1을 기록했다.
부산시는 2024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8개 공공기관 300명 모집에 총 792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6.4대 1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기관 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은 부산경제진흥원이 62.8대 1(13명 모집, 817명 지원)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127명을 모집하는 부산교통공사의 경우 4493명이 지원해 3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은 오는 18일 오전, 오후로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오는 5월 9일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 공고된다.
송경주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상반기 시험에 많은 응시자가 지원한 만큼 공공기관 직원 채용 통합 필기시험을 안전하고 공정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시험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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