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3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지방세 10개, 세외수입 7개의 평가지표로 나눠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를 위해 체납안내문 발송, 전화 독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및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통한 징수활동을 인정받아 체납처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습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활동은 물론 건전한 납세의식 확립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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