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개최한 캠핑행사에 많은 캠퍼들이 참가해 사월의 밤을 즐겼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3일간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는 캠핑행사를 열렸다.
이 행사에는 가족단위 캠퍼 250여명이 참가해 버스킹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낮에는 발효체험, 요리강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고, 저녁에는 버스킹 공연으로 감성적인 캠핑 분위기를 조성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화창한 봄날씨 속에서, 체험부터 버스킹 공연까지 가족들과 낭만적이고 행복한 캠핑을 즐길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캠핑행사는 자연을 즐기면서 동시에 문화적 경험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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