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총장 공:감(共:感) 프로젝트 1- 2024학년도 신입생들과 총장 간담회’를 29일 오전 창의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학진 총장과 기획처·교무처·산학협력처·입학처·학생취업처·행정지원처·평생교육원·국제교류원 처장과 원장이 참석했고, 27개 학과 신입생 60명과 학생회 간부·교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학진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마산대학교의 역사와 위상 등을 소개하고, 대학 신입생의 바람직한 태도에 대해 조언했다.
이 총장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재미있는 학교를 운영하겠다. 재미있는 학교는 학생 여러분이 만드는 것”이라며 “학생들은 미래와 관련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위해 하루, 한 주, 한 달씩 노력하는 데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처장 등이 대학생활·학생복지·시설·교육·취업정보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 총장은 학생들이 간담회 전 포스트잇에 미리 적어놓은 질문서를 무작위로 뽑아 마산대학 장점, 가을축제, 잘 생겨지는 방법 등에 관해 자세하게 답변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장소를 옮겨 점심을 함께하면서 대화를 이어갔고, 신입생에게 소속감을 더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