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지난 2일 K-HIT(하이원통합관광) 프로젝트 1.0. 발표회에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한 후 전담조직을 출범해 본격적인 프로젝트 추진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 29일, 강원랜드는 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K-HIT 프로젝트 사업추진 TF’를 가동하고 카지노 규제 현실화 및 비카지노 부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TF는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 직속으로 ▲K-HIT 총괄관리 파트 ▲카지노 규제개선 파트 ▲랜드마크 조성사업 파트 ▲탄광문화 연계관광 파트 ▲웰니스 산림관광 사업 파트 ▲K-컬쳐 활성화 사업 파트 ▲ 외국인 관광 활성화 사업 파트 등 총 7개 파트로 조직됐으며, 전담인력 18명이 투입돼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주요 파트별 업무는 ▲K-HIT 총괄관리 파트는 프로젝트 추진사업의 총괄 관리와 자문위원회 운영 담당 ▲랜드마크 조성사업 파트는 스카이브릿지 조성사업, 단지 내 이동 동선 개선, 의료관광과 웰니스 센터 구축 등의 역할을 맡는다.
또한 ▲탄광문화 연계관광 파트는 폐광지구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과 동시에 폐광지역 환경재생과 경제활성화를 추진한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장·단기 전략적인 단계별 투자를 통해 강원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할 수 있는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고, 이를 통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 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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