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 25일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측량기술 발달에 맞춰 전자 장비의 기술력을 습득하고 지적측량성과 검사업무 및 민원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진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에서 1팀씩(3인1조)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정선군 참가팀은 그동안 쌓아온 지적측량 기술과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현장에서 심사위원단이 측량팀별로 실시한 지적측량성과를 평가해 최우수로 정선군이 선정됐으며 5월 중 국토교통부가 개최하는 전국 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황재흠 민원과장은 “지적측량은 군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로 담당 공무원의 측량기술 향상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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