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장마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확보에 나섰다.
공단은 26일 우선 삼랑진읍 일원 관내 통학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삼랑진초·중·고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삼랑진역까지 약 1km에 달하는 구간 도로변에서 침수 발생의 주원인인 빗물받이·하수관로 등을 정비했다.
또한 호우로 인한 거리 침수 시 맨홀뚜껑 이탈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맨홀 단차·파손 여부를 점검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에 주력했다.
최영태 이사장은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장마철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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