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의 보행 안전과 편리성 증진을 위해 ‘시청사 부설주차장 교통체계 개편’을 23일 완료한다고 밝혔다.
시청사는 건립된지 40년 이상 경과해 그간 보행자 교통안전 취약, 친환경차 보급에 따른 충전시설 부족, 확장형 주차공간 확충, 출퇴근 시간대 차량정체 등 여러 문제점에 노출되어 왔다.
최근 의회입구 횡단보고 교통사고와 시청사 내 보행자와 차량 접촉사고가 발생해 보행자 안전확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후문 출구 좌회전을 폐지하고 의회입구 횡단보도 신호등을 설치했다.
인도를 확충하고 어린이집 아동의 안전확보를 위한 어린이 승하차구역을 새로이 조성했다.
성산아트홀 방향 북문출입구를 신설해 교통량을 분산하고, 원활한 출차지원을 위한 사전정산기 3기 도입, 회전교차로 2개소를 조성해 청사 내 차량정체 해소가 기대된다.
하지만 차량 대형화와 문콕방지를 위한 확장형 주차공간 도입으로 주차면수가 다소 감소되었지만 시는 효율적인 주차관리로 시민 주차편의 제공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