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열리는 ‘2024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를 앞두고 오천읍 해병대거리 일대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 점검에 나선다.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해병대거리 일대 180여개소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축제를 맞아 바가지 요금 근절 점검 및 홍보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위생모‧마스크 등 종사자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정해천 포항시 남구청장은 “2024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업소 지도·점검으로 바가지 요금 근절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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