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향상을 위해 울진읍사무소 등 4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창구를 24시간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모든 읍·면사무소(10개소)를 비롯한 18개소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인 울진군은 이 중 군청 민원실, 울진군의료원, 남울진민원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가 24시간 운영 되고 있다.
최근 무인민원발급기 전체 이용률과 야간 이용빈 도를 고려해 울진읍·북면·죽변면·후포면사무소 등 4개소를 추가로, 보안장치 등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이날부터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북면 하나로마트 한수원지점 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도 최근 CCTV 설치 등 보안점검을 거쳐 가족관계증명서류 10종을 추가하는 등 활성화를 위해 노력중이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발급문서 종류 확대 및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시간 연장으로 군민들이 휴일과 야간에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앞으로도 민원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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