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면담을 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민주당은 위기가 닥치면 뭉치고 우리당은 제 살기 바쁘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패배를 대통령 탓으로 돌리면 임기 3년이나 남은 대통령이 어떻게 정국운영을 해 나가겠는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지면 그것은 다 내가 못난 탓이고 당 지도부가 무능한 탓"이라며 "정부 정비는 대통령실에게 맡기고 빨리 당부터 재정비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그는 "DJ는 79석으로 정권을 잡았고 2년뒤 총선에서 제2당으로 패배하고도 국정운영을 성공적으로 하였으며 정권 재창출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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