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0일 창원시 진북면 삼진운동장에서 경남수산업협동조합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 고성에서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5년 만에 열렸다.
이날 홍남표 창원시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수산인, 수협 임직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에서는 해양수산발전 유공자 포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비전 선포 세리머니 기념식이 진행됐다.
더불어 수산인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와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금 수산업이 당면해 있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무엇보다도 수산인의 단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일상의 짐을 내려놓고 내일의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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