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은 18일 120봉사단과 함께 공한지 꽃밭 조성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120봉사 단원 4명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내동민원센터 앞 공한지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잡풀 제거와 함께 송엽국, 버들마편초 등 모종 100본을 심으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꽃 심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신오 중앙동장은 “내동민원센터 앞 공한지는 평소에 담배꽁초, 반려견 배설물 등에 쉽게 노출돼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곳이다. 하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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