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청 접견실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 재일교포 송옥식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는 창원특례시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기부한 재일교포 송옥식 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씨는 조부모가 일본으로 건너가면서 고향을 떠난 지 100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고자 지난해 9월에 창원시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성금 2000만 원과 고급 디지털 피아노 5대를 기부했다.
홍남표 시장은 “고향을 직접 방문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창원시도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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