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발효 식품산업 육성과 확장성을 확보해 지역 거점 공간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역 농생명 식품 산업발전의 핵심 허브 역할을 수행한 ‘고창군발효식품단지’가 기공식을 열고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일원에 조성될 발효 식품단지는 지상 2층에 연 면적 1756.36㎡의 규모로 지어지며 1층은 발효식품 가공공장으로 2층에는 부지 인근에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의 관리동으로 만들어진다.
고발효 식품단지는 고추장과 된장 등 각종 발효식품의 전문적, 위생적, 과학적인 제품생산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식품 분야 연구개발과 기술 상담, 실습 교육, 신소재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발효 식품산업 육성과 확장성을 확보하며 발효 산업의 거점 공간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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