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는 미래의 출판 문화를 선도할 도전과 혁신에 기반한 진취적 인재와 실용적 출판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업무 협약은 특정 산업 영역이 요구하는 실무 능력과 직무 역량을 교과 과정에 반영하고 실제 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학생-산업-역량을 연결하는 전주대학교만의 산학 링키지 프로그램과 관련해 추진됐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출판 마이크로디그리 개설에 따른 교과목 설계와 구성, 교수 요원 추천 등의 제반 사항과 전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전문가특강에 양 기관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정훈 인문콘텐츠대학 학장은 "전주는 조선시대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출판도시이며 완판본과 한지 같은 유구한 문화, 전통을 갖고 있는 역사 도시이다. 전주대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함께 협력해 미래의 출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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