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에서 군민들의 고충 민원 상담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영광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을 포함한 소상공인 및 신용회복 상담반 등 총 7명의 분야별 전문조사관들이 참여한다.
군민들의 고충과 질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주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상담 제도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소상공인 창업·경영 지원 및 전통시장 시설개선·활성화와 상품권 사용 등의 민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통도로민원, 도시수자원민원, 주택건축민원, 산업농림환경민원 등의 다양한 행정분야 민원과 함께 부패·공익신고 민원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민원 상담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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