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배우 최강희가 경기도 사회적기업에 취업(?)해 벽면 녹화 사업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경기도는 배우 최강희와 함께 경기도 사회적경제가 펼치는 사회적 가치 활동을 홍보하는 유튜브 채널에 현장 체험 동영상을 제작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유튜브 '나도최강희' 채널에서 이날 공개되는 동영상의 제목은 '최강희, 사회적기업에 취업하다'로,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의 벽면녹화 사업장에서 현장 체험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고 소통하는 내용이다.
브라더스키퍼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일자리와 정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실내 조경 인테리어, 벽면 녹화를 주된 사업으로 한다.
자립준비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회사의 주 목적이다.
김홍길 도 사회적경제육성과장은 “이번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대한 인식 개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경기도 사회적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는 이번 체험에 이어 다음 달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직업 체험(경기도 사회적기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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