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12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워크숍’을 군위군민회관서 진행했다.
16일 군위군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예비액션을 신청한 16개 그룹 대표자와 실무책임자 그리고 코디네이터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사업의 핵심 목표는 ‘사람과 조직’으로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자생민간조직을 활용한 창의적 사업이다. ‘액션그룹’이란 동일 가치와 사업적 목표를 가진 군민들로 구성해 취지에 맞는 사업을 발굴·기획한 후 현지에서 직접 실행을 하는 조직체다.
특히 예비액션그룹은 정식 액션그룹으로 선발되기 위해 사전 모집된 조직으로 분야별 코디네이터와 함께 본 사업을 이해하고 참여하는 등 실무과정을 교육받게 된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예비액션그룹은 앞으로 군위군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참여 신청을 통해 단계적인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액션그룹 활동이란 긴 여정에서 많은 실패와 어려움이 있지만 군위의 대표 공동체들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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