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안전 점검 및 관리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일환으로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내 놀이시설, 어항, 의료기관, 공공체육시설, 영화관 및 공연장, 재해 우려지역 등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건축, 전기, 소방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를 활용하고,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점검품질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점검결과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정보통합시스템을 통해 공개하는 한편,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이력관리로 위험요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재난예방 및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집중 안전점검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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