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15일 오후 3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장기요양기관 운영관리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운영 및 급여비용 부당청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장애인과의 지도점검 다빈도 사항 및 주요 내용 설명을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릉지사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운영센터 사업 설명,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의 급여비용 부당청구 예방 교육순으로 진행됐다.
강릉시는 2005년 1차 노인장기요양보험 시범사업에 참여하면서 인프라 확충이 빨리 이루어져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현재 강릉시에는 192개소 장기요양기관(노인요양시설 76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116개소)이 운영 중에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한 예방적 지도점검 강화와 함께 종사자 소진예방 프로그램 및 직무교육을 통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장기요양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