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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 제1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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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 제1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개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지역특화 의제 발굴 및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15일 강릉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지역특화 의제 발굴 및 추진을 위한 ‘2024년 제1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롯데칠성음료(주) 등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강릉시는 15일 강릉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지역특화 의제 발굴 및 추진을 위한 ‘2024년 제1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강릉시

올해 처음 열리는 실무협의회에서는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 연간계획을 승인하고 본회의에서 채택할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안)을 심의하며 강릉시만의 지역특화 의제를 발굴하여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더불어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 중점사업 논의 및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 기타 안건들도 함께 논의했다.

한편,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23년 노동법교육과 노동법률상담 등 노동인권보호 사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협약식 및 장보기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4년에는 지역특화 의제로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올해는 우리 지역만의 특화 의제로 노사민정 간 상생·협력하여 강릉시 발전의 주축이 되는 해”라며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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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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