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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의료현안 해법 모색"…병원협회장된 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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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의료현안 해법 모색"…병원협회장된 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

제42대 대한병원협회장 선출…5월부터 업무 2년 임기

의료법인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 이성규 이사장이 제42대 대한병원협회 신임 회장으로 임명돼 의료 분쟁을 해결해야 할 구원투수로 나선다.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1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6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회 산하 지역 및 지역 대표로 구성된 임원 선출위원(40명)의 투표를 통해 제42대 대한병원협회장에 이성규 후보를 선출했다.

신임 이성규 회장은 이달 말까지 인수인계 기간을 거쳐 5월 1일부터 앞으로 2년 동안 회무를 보기 시작할 예정이다.

▲이성규 이사장ⓒ오성의료법인 동군산병원

이성규 이사장은 “협회 내의 지역 및 직능 간 화합과 결속을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것은 물론 전문가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합리적 정책을 생선 선도해 나가겠으며 정부와도 소통과 협치를 통해 의료현안에 대한 해법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성규 이사장은 전북대 의대를 졸업한 신경외과 전문의로 대한의료법인연합회장과 대한병원협회 기획위원장 및 정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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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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