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섭 '경진출판·예서' 대표가 자사 출간 도서 510권을 전북자치도 정읍시에 기증했다.
15일 정읍시에 따르면 기증도서는 인문·교양·역사·문학 분야 도서 140종으로 1000만 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기증받은 도서는 시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13개소와 독서공원 내에 비치될 예정이다.
경진출판은 언어, 문학, 역사, 사회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을 선정해 도서를 기증하며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양정섭 대표는 "정읍시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증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소중한 도서를 기증해 주신 양정섭 대표에 감사드린다. 도서를 잘 활용해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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