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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당선인 “군산시민들과 함께 민주 정부 4기 출범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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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당선인 “군산시민들과 함께 민주 정부 4기 출범 이루겠다”

22대 총선 최종 개표 결과 86.73% 득표율로 당선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 군산·김제·부안 갑 선거구에 출마한 신영대 후보가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재선에 성공한 신영대 당선인은 최종 개표 결과 86.73% 득표율로 13.26%를 얻은 국민의힘 오지성 후보에 여유 있게 앞서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군산·김제·부안 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군산시민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 덕에 경선에 이어 본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었다”며 “신영대 본인의 승리가 아닌 군산시민의 승리이고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군산 김제 부안 갑 당선인ⓒ프레시안

이어 그는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와 민생 파탄에 분노한 어제 군산시민들이 무도하고 무능한 정권을 매섭게 심판해주셨다”며 “군산시민의 준엄한 뜻을 받들어 더 이상 이 나라가 검찰 독재 정권에 의한 불의와 탄압에 눈물 흘리는 일이 없도록 정권 교체의 선봉에 민주 정부 4기 출범을 일궈내겠다”고 강조했다.

신영대 당선인은 “앞으로 저는 군산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고 군산을 더 크게 만들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신 당선인은 “이번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에게 내건 일자리와 경제는 물론 교육, 복지, 문화도 더 탄탄히 다져 군산을 전북자치도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며 “다시 한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고 시민들과 평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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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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