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 군산·김제·부안 갑 선거구에 출마한 신영대 후보가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재선에 성공한 신영대 당선인은 최종 개표 결과 86.73% 득표율로 13.26%를 얻은 국민의힘 오지성 후보에 여유 있게 앞서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군산·김제·부안 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군산시민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 덕에 경선에 이어 본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었다”며 “신영대 본인의 승리가 아닌 군산시민의 승리이고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와 민생 파탄에 분노한 어제 군산시민들이 무도하고 무능한 정권을 매섭게 심판해주셨다”며 “군산시민의 준엄한 뜻을 받들어 더 이상 이 나라가 검찰 독재 정권에 의한 불의와 탄압에 눈물 흘리는 일이 없도록 정권 교체의 선봉에 민주 정부 4기 출범을 일궈내겠다”고 강조했다.
신영대 당선인은 “앞으로 저는 군산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고 군산을 더 크게 만들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신 당선인은 “이번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에게 내건 일자리와 경제는 물론 교육, 복지, 문화도 더 탄탄히 다져 군산을 전북자치도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며 “다시 한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고 시민들과 평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