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도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울진부군수를 지낸 김재준(60)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먼저 옳은 일꾼을 선택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22년 부군수로 재임 시 코로나19와 울진 대형산불 등을 경험한 김 당선인은 "도정, 군정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큰 일꾼' 역할을 할 것이며,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당선인은 "울진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앙부서와 경상북도 그리고 울진군의 유기적인 관계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30여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축적한 행정력과 소중한 인맥을 통해 예산 확보해 지역 발전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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