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에서 충남 천안시(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정문(52)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 당선인은 11일 0시 46분까지 진행된 ‘4·10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체 개표율 71.22%를 기록한 가운데, 54.67%(3만7529표)를 얻어 국민의힘 이창수 후보 42.31%(2만9049표), 녹색정의당 한정애 후보 1.37%(947표), 개혁신당 이성진 후보 1.62%(1117표)에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 당선인은 2020년 21대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이번 총선 결과는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천안의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달라는 천안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무너진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경제를 살리겠으며, 민생을 회복시키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선거운동 기간 동안 천안시민께 약속드린 5대 비전을 현실로 만들겠다. 천안 발전, 더 큰 도약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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