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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자도 10석 '싹쓸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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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자도 10석 '싹쓸이' 전망

출구예측 조사결과 10곳 압도적 우세…전주시을 이성윤 후보 63.1% 예상

22대 국회의원 선거 4.10 출구조사 결과 전북특별자치도 10석 가운데 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압도적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10일 오후 6시 민주당 전북도당은 대회의실에서 전주갑 김윤덕 후보, 전주을 이성윤 후보, 전주병 정동영 후보, 군산 신영대 후보, 익산갑 이춘석 후보, 익산을 한병도 후보, 정읍고창 윤준병 후보, 남원장수임실순창 박희승 후보, 김제부안 이원택 후보, 완주진안무주 안호영 후보 등 10명의 후보 전원이 모인 가운데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를 시청했다.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는 순간 민주당 후보와 당직자들은 전국적으로 민주당이 183~197석, 국민의힘이 85~100석 예상된다는 자막이 나오자 일제히 환호성을 터트렸다.

▲ⓒ프레시안

민주당 후보들은 오후 7시까지 전북도당 주최 행사를 마친 후 각 캠프에 돌아가 자체 행사 및 개표방송을 시청할 계획이다.

이날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은 이번 선거결과와 관련 “윤석열 정권의 2년간의 실정에 대한 심판의 결과로써 앞으로 3년도 문제라는 민심이 반영된 선거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날 선거에서 출구조사 결과 정읍고창 윤준병 후보가 85..5%의 득표율을 얻을 것으로 예측돼 전북특자도 후보중 가장 높았으며 대부분 후보자들이 70~80%대의 높은 득표율이 예상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가장 관심을 끌었던 전주시을 선거구 예측 결과 민주당 이성윤 후보가 63.1%,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 21.6%, 진보당 강성희 후보 13.8%로 이변을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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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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