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 7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한국·일본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검안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산대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제48회 한·일 국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안경 착용 상태를 점검하고, 시력검사·굴절검사· 색각검사·입체시 검사 등 다양한 시기능 검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현주(3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직접 실천하면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정숙 안경광학과 교수는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 일환으로 학생들은 미래의 안보건 전문가라는 자부심과 사회공헌 활동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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