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신규 직원 300명을 채용한다.
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2024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18개 기관에서 총 300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22일 오전 10시부터 4월 29일 오후 5시까지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2개 이상 기관에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필기시험은 공통과목(NCS 직업기초능력평가)과 전공과목으로 5월 18일 오전, 오후로 실시된다. 장소는 시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 공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29일 오후 2시 발표 예정이다.
송경주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인재들이 이번 통합채용을 통해 자신들이 원하는 공공기관에서 개인 역량을 마음껏 펼치도록 채용 절차 관리를 빈틈없이 할 것”이라며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지역 인재들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