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2022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적민원 원스톱 처리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적민원 원스톱 처리 서비스’는 개발사업 진행 시 해당 부서를 4~6회 정도 방문해야 하는 것을 단 한 번의 방문으로 지적측량 신청, 측량 성과도 수령, 토지이동 신청 및 정리, 취득세 고지서 송부, 토지이동 처리 결과까지 처리하는 서비스다.
속초시는 관련 부서와 연계해 민원인 방문 횟수를 줄여 민원 만족도를 높였으며 현재까지 지적민원 원스톱 처리 건수는 총 171건, 420필지에 이른다.
속초시 관계자는 “민원인의 1회 방문 처리를 위해 관련 부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관내 건축사 사무소와 협업체계를 지속하고 고품격 지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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