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시키고, 소각과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이에, 시는 동해항 크랩킹페스타 기간 중 13일부터 14일까지 홍보캠페인을 펼치며, 고품질 자원의 재활용을 위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운영, 투명페트병을 회수하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애플리케이션 ‘한손 앱’을 설치하면 이용이 가능하며, 페트병 한 개당 10포인트(10원)를 지급하게 된다.
포인트는 2000점 이상부터 현금처럼 출금할 수 있어 최근 화제가 되는 ‘앱 테크’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재테크 방식 수단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원의 재활용이 우리의 일상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겁게 재활용 선순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발굴, 자원순환 선도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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