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에 있는 선문대학교가 SW중심대학사업 최종평가에서 최상위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SW중심대학 사업은 국내 대학의 SW(소프트웨어)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산업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2018년 충청지역 최초로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 대상은 2018년부터 SW중심대학 사업을 시작한 전국 10개 대학으로, 선문대는 2022년 단계평가 최상위 1개 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2회 연속 최상위 평가 대학에 선정됐다.
선문대는 그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SW분야에서 우수성을 증명해 왔다.
‘몰입형 SW 교육’ ‘I-Project’, ‘ABF 학점제’, ‘기초 SW 클리닉’ 등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또 산업계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했다.
지역사회에 AI·SW 가치 확산 생태계를 구축하며, 6년간 3만6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AI·SW 선도교사 양성’, ‘충남 AI·SW 동아리 한마당’, ‘인공지능 로봇 끝장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협력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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