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대기 시간 길다" 사전투표 이틀동안 부산 곳곳서 소동 잇따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대기 시간 길다" 사전투표 이틀동안 부산 곳곳서 소동 잇따라

전날에는 투표용지 찢은 50대 현행범 체포...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적용해 조사

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이틀 동안 진행되는 가운데 부산지역 투표장 곳곳에서 소동이 빚어졌다.

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부산 강서구 한 사전투표소에서 A(60대) 씨가 "투표 용지에 도장이 프린트 되어 있다"며 항의했다.

이후 선관위 측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해당 도장은 투표 관리관 직인이 찍혀있는 정상 투표 용지인 것으로 확인하고 A 씨에게 설명한 뒤 상황을 마무리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연제구 한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는 B(60대) 씨가 투표 대기 시간이 길다고 항의, 투표 상황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한 경찰이 가족에게 인계했다.

앞서 전날에도 투표장 곳곳에서 소란 행위가 잇따랐다. 수영구 한 사전투표소에선 80대 남성이 투표 용지에 기표를 하지 않고 투표함에 넣었다며 다시 꺼내달라고 소란을 피우거나 부산진구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선 50대 남성이 투표 용지를 찢는 행패를 부리다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