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해외 결연대학인 호주 Griffith University 치위생과·치기공과 학생 4명이 방문, 산학 체험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마산대학과 Griffith University는 지난 2019년 산학협력 체결을 한 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치위생과 3학년 Anne Ha, Kathlyn Fernando, 치기공과 3학년 Amelia Martin, Brandy Cameron 등 4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단기 프로그램은 치위생과는 난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치기공과는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각각 시행한다.
양교 학생들은 문화 이해와 우호 증진뿐만 아니라, 전공 관련 지식 연마와 실습 교류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교환학생 4명은 5일 365바른약속치과의원 창원유니시티점 진료실을 둘러보고, 진료과정을 참관하면서 한국의 치과진료 시스템을 견학했다.
호주 진료시스템과 비교해보면서 한국의 디지털 치의학으로 선도하고 있는 임플란트 식립, 구강스캐너, 치과용 3D 프린터를 비롯한 디지털 치과의 전반적인 과정을 현장에서 한눈에 보는 기회를 가졌다.
현재 호주 교환학생들은 마산대학 수업에 참관하고 있으며, 실습위주의 교과목 중심으로 전공 관련과 체험활동 수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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