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태호 후보(양산을)가 5일 아침 8시께 서창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김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덕계사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곧바로 거주지인 서창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투표장을 찾은 시민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김태호 후보는 이날 SNS를 통해 “시민이 원하면, 김태호는 합니다”라는 9호 공약인 '양산시민 제안 소확행 공약을 내놓았다.
양산시민 제안 소확행 공약에는 덕계동 중·고등학교 신설 추진, 석산 아파트단지~주민편익시설 간 굴다리 설치, 금산리 개울 복개를 통한 통행안전 ·주차 공간 확보, 석산파출소·119안전센터 설치, 동면 원거리 통학 학생을 위한 스쿨버스 확대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 양산경찰서 인력 충원, 웅상출장소 인력 증원 ·웅상 119안전센터 설치 신속 추진, 평산동 방음벽 설치, 유치원 보조금 인상 ·민간․가정어린이집 간식비․운영비 지원 확대, 재가복지 종사자 지원금 인상,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운동선수 대회출전 학력제한 철폐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공약이 담겨있다.
한편 김태호 후보는 그동안 양산 발전의 비전을 담은 1호 공약 ‘그랜드 양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출산․보육․교육 공약을 담은 ‘맘(MOM) 편한 양산’, 산단 근로자 맞춤형 공약인 ‘행복하고 안전한 산단 만들기’ 공약과 웅상, 동면, 양주동, 사송신도시 관련 동별 공약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