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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김해 진영, e-스포츠산업 메카로 육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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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김해 진영, e-스포츠산업 메카로 육성하겠다"

"5000억원 시장규모...특성화 고교·대학 학과 신설·아카데미 운영 놓고 협의 중"

박성호 국민의힘 김해시甲 후보(전 경남도부지사)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께 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사전투표 후 "김해甲 국회의원 선거가 초접전이다"며 "시민들께서 사전투표를 하시면 2번 박성호가 확실히 이긴다"고 이같이 심경을 말했다.

그러면서 "김해 진영에 e-스포츠산업 대한민국 메카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성호 국민의힘 김해시甲 후보(전 경남도부지사)가 선거 유세전을 펼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박 후보는 "e-스포츠는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고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e-스포츠 산업을 김해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키워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e-스포츠경기장 'LoL Park'를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할 것"이라며 "현재 국내 e-스포츠경기장은 서울·부산·대구·대전 4곳 뿐이다. 경남에는 전문시설이 없다. 최소 700석 이상의 경기장 건립으로 각종 e-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국내 e-스포츠 시장규모는 2028년까지 약 5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e-스포츠 특성화 고등학교 신설은 물론 김해지역 대학에 e-스포츠학과 신설과 e-스포츠 아카데미 운영을 놓고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박성호 후보는 "e-스포츠는 이 시대 트렌드에 맞는 스포츠이자 산업이다"고 하면서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지자체별로 경쟁 또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시가 선점할 수 있도록 발 빠른 대처를 통해 김해지역경제의 한 축인 진영을 e-스포츠 산업의 대한민국 메카로 적극 육성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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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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