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규 신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이 5일 "자치인재원이 지역인재 양성의 핵심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달 초 부임한 신임 임상규 원장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자치인재원 앞마당에서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 행사를 갖고 이 같이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배롱나무 기념식수와 개인 화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 및 공무직 120여 명이 참여하였다.
자치인재원은 1965년 지방행정연수원으로 출범하여 2013년 9월 경기도 수원에서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하였다.
자치인재원은 지방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중심 교육기관으로 5급 승진리더과정, 장기교육과정, 전문교육·시책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8천여 명의 지방리더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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