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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尹대통령, 정이 너무 많아 큰일…한국 국민들이 몰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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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尹대통령, 정이 너무 많아 큰일…한국 국민들이 몰라줘"

국민의당 위성 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인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마가렛 대처, 도널드 레이건에 비유했다.

인 위원장은 3일 공개된 <뉴스1>과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만나보면 굉장히 따뜻한 사람이고 정이 너무 많아서 큰일"이라며 "마가렛 대처나 로널드 레이건과 비슷한 사람이다. 국가를 정말로 생각하는 사람. 한국 국민들은 그걸 몰라줘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반면 전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총선 지원에 나선 데 대해서는 "반성문을 써야 할 사람이 뭘 이렇게 다니냐"라고 비판했다.

인 위원장은 "문 전 대통령은 탈(脫)원전·대북·부동산 정책 등 세 가지에 대해 반성문을 써야 할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인 위원장은 "역대 대통령들은 (선거에) 나서는 것이 아니다"라며 "국가를 진정으로 생각하면 말하지 말아야 한다. 근데 나와서 저렇게 하니까 한마디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인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 대해 "돈봉투부터 오만가지 재판을 받고 있다"며 "권력을 갖고 자꾸 죄를 덮으려고 한다"며 "국민들이 딱 단점이 하나 있다. 너무 잘 용서하고 잊어버린다"고 주장했다.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사전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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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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