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폴리텍대학은 2일 회의실에서 국제라이온스 경남중부지구로부터 저소득층 가정 학생을 위한 PC 10대(1500만 원 상당)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대학 측에서는 조상원 학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대학 관계자 9명, 국제라이온스 경남중부지구에서는 김양근 총재, 임봉암 전 총재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김양근 국제라이온스 경남중부지구 총재는 이날 “우리 협회의 LCIF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포진된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고 전했다.
조상원 학장 직무대리는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힘입어 우리도 국제라이온스협회의 행보에 발맞춰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헌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세계 각지의 실업가들이 모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제봉사단체이다.
특히 이번 PC 기증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C(경남중부)지구의 2021-2022 LCIF 임팩트교부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창원폴리텍대학은 11년 평균 84.9%(2011~2021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의 높은 취업률과 92.4%의 취업유지율을 기록하며, 양적인 취업률과 질적인 취업률 모두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도 졸업생 중견·대기업 취업자는 65.1%(2023.03.31. 대학자체조사)에 달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 대학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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