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3월 인사왕 공무원’으로 원전에너지실 김지훈, 복지정책과 정혜진, 도시새마을과 정성용, 금강송면 김윤수를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3월 인사왕은 본청 3명, 읍면 1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김지훈 주무관(행정9급)은 민원인 방문 시 친절하게 담당자에게 인계, 원활한 민원처리에 기여했으며, 정혜진 주무관(복지9급)은 평소 친절하게 민원인을 응대해 국민신문고에 칭찬 글이 게재될 정도로 타의 모범이 되어 왔다.
정성용 주무관(시설9급)은 민원응대 및 업무처리에 적극적이며,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실천하며 상호존중하고 화합하는 문화조성에 기여했고 김윤수 주무관(시설 9급)은 동료 직원과 원만한 유대관계 조성을 통한 명랑한 직장 분위기 조성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사는 많은 예절 가운데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상대방에게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존경심과 반가움을 나타내는 형식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지속해서 실천하여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헌석 기자(=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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