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회 충남 천안시테니스협회장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역대 최다 클럽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일 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31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35개 클럽이 참여했다.
종합우승은 이화클럽(회장 정의준)이 차지했다.
금은 천안2030클럽(회장 김상원), 은은 태조클럽(회장 최영록), 동은 이화클럽이 각각 받았다.
정정당당한 경쟁과 응원문화를 위해 신설한 정정당당상에는 이화클럽, 대우그린클럽, 가온클럽이 다수의 표를 얻어 수상했다.
류훈형 협회장은 “가을 대회는 코트 부족 문제가 해결되는 만큼, 더 많은 클럽동호인이 좋은 환경에서 편안하게 경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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