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노화 분야 R&D 협력 및 한-미 글로벌공동연구 협력체계 강화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램프사업단(단장 이창욱)은 26일 미국 보스턴에서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시스템생물학센터(센터장 Ralph Weissleder)와 ‘학술,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수 연구 인력 교류 ▲강원대학교 다차원유전체연구소를 비롯한 대학 교수 교류 협력 및 방문 연구 추진 등이다.
특히, 강원대학교 이창욱 램프사업단장과 박종민 다차원유전체연구소장 및 연구소 소속의 김지은 교수, 박정호 교수, 양윤미 교수 등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시스템생물학센터의 Ralph Weissleder 센터장, Hakho Lee 교수 등과 DNA·RNA·분자생물학 분야의 국제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면역노화와 관련된 국제 공동협력 연구 활성화 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강원대학교 램프사업단은 지난 21일(목) 펜실베니아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Andrew M. Hoffman)과 ▲우수 신진 연구 인력 교류 ▲교수 교류 협력 및 방문 연구 ▲학생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교환 등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면역노화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대학교가 면역 노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원대학교 램프사업단이 면역 노화 분야의 연구와 원천기술 개발을 선도함으로써, 대학의 국제적 위상과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춘천-홍천 중심의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등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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