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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첫 문화복합시설 '간척박물관' 누적 관람객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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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첫 문화복합시설 '간척박물관' 누적 관람객 10만명 돌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 있는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이 개관 7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은 29일 10만번째 관람객을 돌파해 김항술 관장이 사진촬영 등을 진행하며 기념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10만번째 관람객은 박물관을 관람하기 위해 찾은 일가족으로 "앞으로도 아이들과 박물관에 방문해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 있는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이 개관 7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은 새만금에서 최초로 완성된 문화·교육기관으로서 새만금 및 간척의 역사, 문화, 기술을 보존·연구하고 알리고자 설립되었으며, 메타버스 체험존 및 문화예술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지난해 8월 개관 이후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 있는 현대인에게 조금이라도 '디지털 디톡스'가 될 수 있는 '전국 어린이 글짓기 대회'와 '새만금 하늘로! 바다로!' 등 문화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지역민과 전 국민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은 새만금에 자리 잡은 첫 복합문화시설로서 세계적인 국내 간척기술과 역사, 새만금의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랑할 만한 관광지"라며 "이번에 10만 명 돌파를 시작으로 100만명, 1000만명 돌파까지 가뿐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국 유일의 간척박물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항술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관장은 "행운의 10만번째 관람객을 비롯해 박물관을 찾아주시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정서적인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역할을 하는 박물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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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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