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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창원 의과대학 신설 바람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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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창원 의과대학 신설 바람이 크다"

"창원, 100만 도시로써 경남 수부도시다. 하지만 유일하게 의과대학 없는 곳이다"

"경남 창원시민들이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바람이 굉장히 큽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25일 진주 경상대에서 이주호 교육부총리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의대 정원 배정에 따른 준비사항을 점검한 자리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박 지사는 "창원은 100만 도시로써 경남의 수부도시다. 하지만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곳이다"며 "창원시민들이 그 동안에 의과대학 신설을 기대가 엄청나게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상대 200명 정원이 확대되면, 창원에 제2캠퍼스를 만들어 관리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프레시안(조민규)

박완수 지사는 "경남 도민들은 유능한 인재가 우리 지역에서 의사로서 역할과 제대로 치료받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하는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하면서 "행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면 경남도가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지금 경남지역은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좋은 계기라는 뜻을 강조한 것이다.

이날 박완수 지사는 정부에 대한 건의 두가지를 이렇게 설명했다.

"몇몇 경남지역 대학에서 올해도 글로컬 대학을 신청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총리께서 배려해 주었으면 한다. 또 한가지는 경남권 공공어린이집 재활병원이 추진되고 있는데 사업비가 90억 원이나 늘어났다. 보건복지부 장관께서 20억 원 정도 추가로 지원해 주었으면 한다"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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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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