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만이 간직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활용한 색다른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상반기 4~5월과 하반기 9~10월 온오프라인으로 즐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스탬프투어를 추진한다.
스탬프투어는 판소리박물관, 고인돌박물관, 동학(전봉준 장군 동상), 농악전수관, 운곡습지, 선운산, 람사르갯벌센터 총 7개 지점으로 구성돼 있다.
온라인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에서 ‘스탬프투어’ 어플을 설치하고 해당 관광지에 방문할 경우 진동이 울리면서 자동으로 스탬프가 화면에 떠오르는 방식이며 오프라인은 스탬프북에 지점마다 비치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온라인 미션 완료자 중 매월 20명을 추첨해 마그네틱 5종, 스노우볼, 모로모로 인형 등을, 오프라인 미션 완료자 전원에게 뱃지 7종, 문구세트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미숙 고창군 관광산업과장은 “스탬프투어 이벤트로 고창군이 가지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을 널리 알리고 고창 관광의 색다른 재미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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