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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작물 등 관련산업 발전 뒷받침" … 조재호 농진청장의 현장 一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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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작물 등 관련산업 발전 뒷받침" … 조재호 농진청장의 현장 一聲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28일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전략작물·유용곤충 관련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재호 청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에 있는 풀무원기술원과 사료용 곤충 산업화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관계자를 격려한 후 각 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뒷받침하는 농업 연구·개발 과제 및 기술보급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 청장은 이 자리에서 풀무원기술원에서 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와 나물 등의 제조 공정을 둘러보고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 연구 진행 상황 등을 청취했다.

▲유용곤충 사업화 현장을 방문한 조재호 농촌진흥청 청장 ⓒ농촌진흥청

조재호 청장은 "국산 콩 수요가 늘고 있고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논에서 재배할 수 있는 콩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정립, 수확 후 품질관리 기술 보급 등 생산량 증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가공적성이 우수한 콩 품종을 지속 개발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콩 식품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 청장은 또 "가루쌀 품질 균일화와 안정적인 공급 기반 마련에 더욱 힘써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청장은 이날 농업회사법인 ㈜엔토모를 찾아 환경정화 곤충으로 알려진 '동애등에' 사육환경과 제품 생산시설, 동애등에로 만든 반려동물, 양어, 양계사료 제품 등을 살펴봤다.

조재호 청장은 "동애등에는 우수하고 안전한 사료용 곤충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관련 산업 또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사료용 곤충의 안정생산과 산업 활성화 연구·개발을 지속해 국내 곤충산업 성장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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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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