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7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2024학년도 중소(중견)기업 바로알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중견)기업 인식 제고와 바른 직업관 확립을 위해 개최된 이 행사에는 재학생 12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경기북부의 기업지원 공공기관인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연계한 이날 토크콘서트는 3개 섹션으로 진행됐다.
1부 ‘중소기업에서 답을 찾다’에서 특강을 한 박세인 슈퍼인스피치 대표는, 중소기업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불식하고 좋은 기업을 찾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경동대 졸업생들이 후배들과 경험을 나눴다.
디자인학과 등 여러 학과 출신들이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와 직무에 대해 설명해 후배 재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선배들과의 Q&A’를 통해 직장과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경동대 디자인학과 졸업 후 ‘코스모&컴퍼니’에 취업한 주영종씨는 “후배들을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 대학생활을 즐기면서도 차근차근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이, 모두 원하는 직장으로 가게 되길 바란다”며 저학년 때부터의 꾸준한 취업준비를 당부했다.
경동대 김금찬 취업복지처장은 “중소(중견)기업 바로알기는 취업을 당면한 현실로 본 구체화”라며,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중소기업을 바로 이해하고 취업 계획도 더욱 가다듬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동대 취업사관교육센터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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