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곡성군지부(지부장 안종팔)는 지난 26일 곡성군 곡성읍 일대에서 '곡성군 농업관련기관 합동 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봄을 맞이해 농촌 지역을 찾는 도시민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곡성군을 알리고 농업인에게는 올바른 영농폐기물 배출방법과 불법소각 방지를 호소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곡성군청, 곡성군농업기술센터, 한국농어촌공사곡성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곡성사무소, 농협곡성군지부 등 8개 곡성군 농업관련기관장 모임을 지난 2월에 결성해 매월 유사제로 운영된다.
3월에는 농협 곡성군지부의 제안으로 8개 농업기관 임직원들이 참여해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 했다.
군지부장은 "곡성군 농업관련기관은 역할은 서로 다르지만 농민을 위한다는 마음은 한결 같다"며 "벚꽃길 산책과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해 더욱 뜻깊은 날 이였으며 앞으로도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전하고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