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은 25일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진행했다.
군위군에 따르면 보고회에서 김진열 군수 주재로 국정방향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 사업별 구체적인 국비 예산 확보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가 있었다.
군은 내년에 보훈회관 신축, 환경관리센터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사업, 군위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42개 사업에 404억 국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세웠다.
이를 위해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방안 및 부서별 예산 확보방안을 공유하고 중앙부처의 재정운영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목표한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교부세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이 더욱 열악해져 국비 확보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해진 만큼 국가투자예산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미래 공항도시 군위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부서장 중심으로 목표하는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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